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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두 달간 상사 욕설, 결국 퇴사"…계약직 두고 협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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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지역 축협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계약직인 피해자를 향해 협박성 발언과 욕설이 이어졌다는데, 견디다 못한 피해자는 결국 퇴사했습니다.

UBC 배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2일, 울산의 한 축협에서 일하던 계약직 A 씨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8월 입사한 뒤, 두 달 가까이 상사의 욕설에 시달렸다는 게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