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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부 비상착륙 승객들 한국행…"브레이크 작동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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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일요일 밤에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필리핀 세부에 발이 묶였던 승객들이 잠시 뒤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현지에서는 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23일) 밤, 필리핀 세부 공항에 비상 착륙하려다 활주로를 벗어나 처박힌 대한항공 여객기.

남은 기름을 빼냈지만, 여전히 기체를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