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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골프장 코스관리…골프존카운티,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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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예지장비 갱모어를 활용해 페어웨이 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2022.10.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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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카운티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 시스템을 도입해 골프 코스관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4월부터 골프존카운티 천안을 시작으로 드론을 통해 잔디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추후 전국 18개 골프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해 잔디의 상태를 파악하고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신속하게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자체 코스관리 시스템을 통한 분석으로 다양한 수준의 골퍼들을 위해 티잉 구역을 추가로 설정했다. 거리에 따라 5개 컬러(블랙, 블루, 화이트, 옐로, 레드)로 구성되는 티잉 구역에서 화이트, 레드 티잉 구역을 화이트1, 화이트2, 레드1, 레드2로 재차 세분화했다.

골프존카운티 코스사업부 박상우 부장은 "규격화된 코스관리 매뉴얼과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골프코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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