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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국 새 총리에 수낵 전 장관…최연소 · 첫 인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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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새 총리에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확정됐습니다. 인도계의 이민자 가정 출신인 수낵 내정자는 영국 역사상 첫 인도계 총리이자 210년 만의 최연소 총리가 됐습니다.

파리의 곽상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42살의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영국의 차기 총리로 결정됐습니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출마 의향을 접으며, 보수당 대표 후보 등록 마감일인 어제까지 수낵 전 장관만이 후보 등록을 마쳐 당선이 자동 결정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