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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제 일할 맛 납니다"…오랜만에 찾아온 '굴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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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해안 굴이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집단폐사로 생산량이 뚝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굴 풍년이 기대됩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도착한 남해안 굴 양식장, 아침 일찍부터 분주합니다.

바닷속 양식줄을 끌어올리니, 묵직하게 달린 굴이 계속 올라옵니다.

폐사한 굴은 거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