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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시세보다 훨씬 싸게 '직거래'…대부분이 '변종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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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시세보다도 몇 억씩 낮은 값에 부동산을 직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세금을 아끼려고 가족이나 친척 간에 거래한 걸로 파악이 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조윤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난 5월, 전용면적 84㎡가 12억 6천5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바로 전달 매매가에서 10억 원 이상 낮은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