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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거푸집 무너져 13m 추락…안성 공사 현장에서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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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경기도 안성의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3층입니다.

소방대원과 작업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