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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의사가 없어요"…인력난에 시달리는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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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1,500명 넘는 소아 청소년이 암에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치료할 의사는 전국을 통틀어 70명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소아암 의사가 아예 없거나 한두 명뿐인 시도가 적지 않은 건데, 앞으로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해질 걸로 보입니다.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광주에서 태어난 로희.

인근 대학병원에서 뇌종양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은 서울에서 받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