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영국 트러스 총리 44일 만에 사임…부자 감세 부메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책을 섣불리 추진하다가 영국은 물론 국제 금융 시장까지 혼란에 빠뜨린 트러스 영국 총리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취임 44일 만으로 영국 역사상 재임 기간이 가장 짧은 총리로 남게 됐습니다. 저희 유럽 특파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총리가 물러난 배경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현지시각으로 어제(20일) 오후 총리 관저 앞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 발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