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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질식사' 소견…"2인 근무였다면" 울분 터뜨린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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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드위치 소스를 만들다 설비에 끼여 숨진 노동자에 대한 부검에선 '질식에 의한 사망'이란 소견이 나왔습니다. 유족 측은 2명이 함께 근무하도록 한 규정이 지켜졌더라면 구조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았을 거라고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5일 샌드위치 소스 배합 기계에 끼여 숨진 SPC 계열 회사 소속 20대 노동자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