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개발 이익이 대선 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에 "불법 자금은 1원 본 일도, 쓴 일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조작으로 정적을 제거하려 하지 말라"고 맞대응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 네 글자로 규정했습니다.
[무도한 야당탄압,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는 세계 정치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퇴행적 정치 행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전격 체포된 뒤에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던 이재명 대표는 어제(20일) 분명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개발 이익이 대선 자금으로 쓰였다는 의혹에 "불법 자금은 1원 본 일도, 쓴 일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조작으로 정적을 제거하려 하지 말라"고 맞대응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 수사를 '야당 탄압' 네 글자로 규정했습니다.
[무도한 야당탄압,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는 세계 정치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퇴행적 정치 행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전격 체포된 뒤에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던 이재명 대표는 어제(20일) 분명한 입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