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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국가의 아동 인권유린"…선감학원 사건 첫 피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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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 공권력에 의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권유린이 벌어졌던 안산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피해 사실을 처음 인정받았습니다. 1982년에 선감학원이 문을 닫은 뒤 40년 만에 진실 규명이 이루어진 겁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일제강점기부터 1982년까지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인권 유린이 벌어졌던 선감학원.

진실화해위가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