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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의당 당대표 선거, 이정미 · 김윤기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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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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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당 대표 선거에서 이정미 후보자와 김윤기 후보자가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정의당은 오늘(19일) 오후 6시 신임 당 대표 등 제7기 신임 대표단 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6일간 진행된 온라인·ARS 당원 투표 결과, 신임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어, 1위를 기록한 이정미 후보자와 2위를 기록한 김윤기 후보자가 결선 투표를 거치게 됐습니다.

결선 투표는 오는 23일부터 진행되고 28일 오후 6시에 그 결과가 최종 발표됩니다.

청년정의당 대표에는 김창인 후보자가, 정의당 부대표에는 이현정·이기중 후보자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정의당 신임 지도부는 새로운 당명과 강령, 당헌·당규 등 당 혁신 방안을 추진하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TV 제공, 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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