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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350 : 수면 부족한 50대, 70대 때 치매 위험 커진다고?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우리 건강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잠.
수면시간 동안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바 있지만,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쉽다는 치매도 50대의 수면 습관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50대부터 숙면 시간이 7시간에 못 미쳤던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30%나 더 높습니다.
성인에게는 숙면 7시간이 권장되지만, 이를 단번에 지키기는 쉽지 않은데요.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잠의 '치매 예방' 효과부터, 잠을 방해하는 요인과 숙면을 위한 방법까지 짚어봤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sbsvoicenews@gmail.com
녹음 시점: 2022년 10월 17일 오후 4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유승현 의학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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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의학전문기자(dongcha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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