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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난 죽었어, 혼자 이걸…" 제빵공장서 숨진 직원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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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PC 계열사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20대 노동자가 사고가 나기 며칠 전부터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매운동 조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23살 노동자 A 씨가 생전에 회사 동료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입니다.

"졸려 죽겠다.", "내일 대비해서 치킨 500봉 깔 예정", "난 이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