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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홍란 "윤이나 징계 안타까워…어릴 때부터 스포츠맨십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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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홍란 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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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엔 골프가 인생의 전부…30대엔 즐겁게 투어 생활"
"가족의 희생으로 지금까지 투어 생활 할 수 있었다"
"골프 12살에 시작…다른 세상 경험하고 싶어"
"10년 뒤 시니어 투어 도전해도 의미 있을 것 같아"
"다른 취미 활동하며 오히려 골프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윤이나 징계, 경쟁서 살아남는 법만 배우는 사회적 분위기 안타까워"
"어릴 때부터 스포츠맨십 경기력에 포함한 배움으로 해결했으면"
"어떤 길 갈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저에 대한 믿음 잊지 않고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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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어떤 스포츠든 슈퍼스타는 있죠.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돈도 많이 벌고 명예도 많이 얻고.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아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그러면서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도 있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1부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17년의 선수 생활을 지난달에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언한 홍란 선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