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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야생 멧돼지 막는 '1,770억 울타리'…수상한 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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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옮기는 야생 멧돼지를 막겠다며 전국에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경쟁 입찰을 해야 하는 규모의 공공사업인데도 1,7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수의계약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G1방송 원석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