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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코픽스 10년 만에 3%대…치솟는 금리에 '금융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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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대출 금리에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0년 만에 3%를 돌파했습니다. 오늘(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최고 이자가 7%를 넘게 됐습니다. 대출이자와 함께 예금이자도 오르면서 여윳돈 있는 사람들은 소득은 늘어나는 금융 양극화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신용협동조합입니다.

내일 단 하루만 연이자 7%짜리 적금을 팔 예정인데, 미리 계좌부터 열어 놓겠다는 고객들이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