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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폐기한 법 꺼내 앞다퉈 개정…김범수·최태원 국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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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로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대책 마련에도 나섰습니다. 관련 법 개정안을 내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 관련 기업 대주주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7일) 여야 지도부 회의는 흡사 카카오 규탄 대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사실상 독과점 사업자 지위를 지닌 카카오가 사고 대비에 소홀해 빚어진 인재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