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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빵공장서 숨진 20대…생계 위해 대학 포기했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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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15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제빵 공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숨진 20대 노동자는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어머니와 고3 남동생을 부양하던 가장으로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SPC 그룹 계열사 SPL의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숨진 23살 여성 노동자 A 씨, 유족은 A 씨가 어머니와 고3 동생을 둔 사실상의 가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