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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기계 끼여 숨진 20대 가장…"사측, 설명 없다" 유족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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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경기도 평택의 한 제빵공장에서 20대 직원이 기계에 끼여 숨진 소식 전해드렸죠. 고인은 대학 진학도 포기한 채 어머니와 고3 남동생을 부양하던 가장이었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유족과 직접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기자>

어제 새벽 6시쯤, SPC그룹 계열사 SPL의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숨진 23살 여성 노동자 A 씨.

유족은 A 씨가 어머니와 고3 동생을 둔 사실상의 가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