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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은 총재 "미 연준도 강달러 부정적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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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도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강 달러' 현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한 이 총재는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영국 연기금 사태에서 보듯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야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수 있지만 당장 눈앞에 해법이 보이지 않아 정책을 하는 입장에서는 전쟁이 길어지는 걸 전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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