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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낙탄 사고 이어 에이태큼스는 '소실'…군, 불신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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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군이 쏜 현무미사일이 부대 안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지요. 군은 그 직후 에 쏘아 올린 에이태큼스 대응 발사는 성공적이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는 지난 5일 새벽, 탄두 종류에 따라 축구장 서너 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전술탄도미사일 에이태큼스를 각각 2발씩 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