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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같은 돈 냈는데 아이라고 작은 컵에"…황당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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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제값 냈는데 작은 컵"입니다.

이틀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당한 카페 경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 살 아이의 엄마라는 A 씨는 아이와 함께 동네 카페에서 음료를 사면서 겪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A 씨는 망고요거트스무디 2잔을 주문하고 2잔 값을 지불했는데 얼마 뒤받은 음료의 양은 한눈에 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한 잔은 일반 스무디용 큰 일회용 컵에, 한 잔은 크기가 작은 컵이었는데 심지어 작은 컵에는 스무디가 절반 남짓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A 씨가 직원에게 왜 하나는 양이 적냐고 물었더니 직원은 아이가 먹을 거라서 적게 담았다고 말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