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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검찰, 서욱 전 장관 소환…'서해 피격' 첫 고위직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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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장관급 인사를 부른 건 처음인데, 문재인 정부의 윗선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오늘(13일) 오전 서욱 전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공무원 유족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지 넉 달여 만에 첫 고위직 소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