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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잠실 1명 · 상계동 400명인데 담당 공무원은 오직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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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고립된 취약계층을 찾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기 징후를 포착하고 직접 도움을 줘야 하는데, 대상자가 많은 동네에서도 담당 공무원은 1명씩이어서 제대로 챙기기가 버거운 곳이 적지 않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은 각종 정부 전산망에서 단전이나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주민센터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