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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쓰레기산', 이젠 지하로 숨었다…불법 매립 현장 팠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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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연 기자>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인천의 한 쓰레기 산입니다.

지난 2019년에 외신까지 보도됐던 의성 쓰레기산 사태 기억하실 것입니다.

당시에 20만 톤 넘는 불법 폐기물들이 잔뜩 쌓여 있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적이었는데요.

최근에는 그런데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는, 흙과 비슷하게 생긴 건설 폐기물들을 땅속에 불법 매립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해서 저희가 그 현장을 직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