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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2일 코로나19에 대응한 행동제한 규제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락 출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날 2022~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하면서 중국 경기선행을 경계하는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08 포인트, 0.10% 밀린 2976.7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9.8 포인트, 0.09% 내린 1만568.0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1 포인트, 0.05% 떨어진 2260.68로 개장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발표한 9월 금융통계에서 위안화 신규융자가 8월보다 확대,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하지만 현금과 예금 총액(M2) 증가율은 예상과 일치하면서 엇갈린 신호에 시장 반응은 아직 제한적이다.
양조주와 자동차주, 자원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은행주와 반도체주, 의약품주도 밀리고 있다.
반면 보험주와 베터리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주와 식품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11시52분) 시점에는 27.17 포인트, 0.91% 내려간 2952.62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 역시 오전 10시53분 시점에 112.41 포인트, 1.06% 하락한 1만465.40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54분 시점에 2243.81로 18.08 포인트, 0.8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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