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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친절한 경제] 세제 따라 '세척력' 달라진다…우수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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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시중에 팔리고 있는 세제별로 세척력에 차이가 있다고요?

<기자>

네, 실크나 울 소재 옷 빨 때 쓰는 세제 중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8개 제품을 가지고 한국소비자원이 시험한 내용인데요, 오염 종류가 어떤 거냐에 따라서 잘 빨리는 세제가 달랐습니다.

옷에 튄 기름이나, 혈액, 피지, 흙 같은 오염 종류에 대해 세척력을 시험해봤더니, 먼저 면 소재에서 기름이나 흙이 잘 빨리는 건 한국 미라클 피플사에서 만든 울펀치 세탁세제가, 또 혈액이나 잉크에 대한 세척력은 햅스토어에서 만든 울샴푸가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