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인천 다세대주택 3층 불…주민 2명 병원 치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검안동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를 흡입한 주민 14살 A 양과 69살 B 씨가 인후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주민 24명은 소방이 설치한 소형 사다리차 등을 통해 구조됐고, 10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한 주민이 "화재경보기가 울려 나와 보니 옆집 창문으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고 119신고했습니다.

소방은 3층 집의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