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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팟, ‘WPL’ 팀프로 선수로 임요환·현성주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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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사진=좌측부터 강우성 KSOP 대표, 현성주 프로, 고세욱 잼팟 대표, 임요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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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팟(대표 고세욱)은 정통 홀덤 게임 WPL(윈조이 포커 리그)의 공식 홀덤 팀프로 선수로 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 현성주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WPL’은 국제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는 텍사스 홀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대규모 토너먼트 콘텐츠와 복수의 경기를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 기능을 통해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 토너먼트 룰(TDA) 기반의 토너먼트 시스템과 랜덤 딜링 시스템(RNG)을 인증 받아 모든 이용자들이 공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임요환과 현성주 선수는 ‘WPL’의 홍보 모델이자 ‘WPL’을 대표하는 팀 프로로서 활동하게 된다.

2020년부터 ‘WPL’과 인연을 맺은 임요환 선수는 대한민국 e스포츠를 대표했던 전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현성주 선수는 다수의 해외 메이저 토너먼트 우승 경험이 있는 국내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 중 한명이다.

잼팟은 “‘WPL’ 및 ‘WPL 라이브 시리즈 by KSOP’를 통해 선발된 이용자와 임요환, 현성주 두 팀프로 선수를 중심으로 프로팀을 구성해 주요 국내 및 해외 홀덤 대회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잿팜은 홀덤 대회 전문 브랜드인 ‘KSOP(Korea Series Of Poker)’와도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KSOP’는 국내 최장수 홀덤 대회 브랜드로 지난 8월 ‘제1회 WPL라이브 시리즈 By KSOP’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다.

잼팟은 “대한민국 대표 홀덤 게임 ‘WPL’, 국내 홀덤 시장에서 높은 신뢰성과 브랜드를 지닌 ‘KSOP’, 임요환·현성주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프로가 앞으로 발휘할 시너지는 국내 홀덤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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