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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급 주거시설이라더니…편법 막히자 애물단지 된 '생활형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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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열풍이 뜨거웠을 때 생활형 숙박시설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내 집처럼 들어가 살 수도 있고 호텔처럼 빌려줄 수도 있다는 광고를 믿고 몇 억씩 웃돈이 붙어 팔렸는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생활형 숙박시설입니다.

17층 건물에 전용면적으로 30에서 59제곱미터까지 3백 채 가깝게 분양이 됐는데, 최고 9억 원이 넘게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