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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퇴직자들에 '연 300억 일감'…관세청의 전관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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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들어온 화물이나 짐 중에 의심가는 것들이 있으면 세관이 지정한 창고에 보내 검사를 받고 보관료도 내야합니다. 그런데 일부 창고의 운영을 관세청에서 퇴직한 공무원들이 맡고 있어 특혜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항에 있는 세관 창고.

각종 상자들이 컨베이어 벨트 위로 올려지고, 엑스레이 검사대를 통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