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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9,200억 어디로?"…아시아나의 뒤죽박죽 마일리지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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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항공사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소멸되기 전에 써야 합니다. 그런데 아시아나 항공은 마일리지를 쓸때 오래된 것부터 차감하지 않고 제멋대로 공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마일리지를 써서 해외 여행을 다녀온 김 모 씨.

그런데 사용한 마일리지에서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김 모 씨/아시아나항공 회원 : 오래돼서 먼저 사용될 건 남아 있고요, 더 남아 있어야 할 마일리지에서 차감이 돼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