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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가스중독' 무주 일가족 참변…"배기구 막혔고, 연통 틈새로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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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무주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일가족 5명이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보일러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JTV 김철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의 현장 감식은 단독주택의 기름보일러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외부로 가스를 내보내는 연통 배기구의 일부가 막혀 일산화탄소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