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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러 미사일에 삼성 입주 건물도 파손…150m 옆에서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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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수도 키이우에 있는 삼성전자 입주 건물도 크게 부서졌습니다. 현지 직원을 비롯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층 건물 주위로 잿빛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연기는 주변 공장 지대까지 모두 덮고 있습니다.

긴급한 사이렌 소리는 도시 전역으로 울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