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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어머니 생일에 모였다가…일가족 5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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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무주에서 80대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모인 일가족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기름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오후 4시 50분쯤 전북 무주군 무풍면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여섯 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또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집으로 가 확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