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프릭스 |
광동프릭스가 PCS7 4일차 17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7일 '펍지콘티넨탈 시리즈 시즌7(이하 PCS7)' 4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17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산 마르틴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다나와 이스포츠가 담원기아의 공격을 막아냈다. 스플릿 하던 다나와의 빈틈을 담원기아가 노렸는데, 이를 알아차린 다나와 '살루트'와 '서울'이 1차적으로 방어를 잘했고 이어 떨어져있던 팀원들이 합류할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담원기아 '로키'가 끝까지 저항하면서 상대 둘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다나와는 광동프릭스와 인펜트리에게 전멸했다.
광동프릭스는 기세를 올려 젠지를 처치하는 한편 기블리 이스포츠는 페트리코 로드를 정리했다. 광동프릭스의 인서클 과정에서 기블리는 힘을 내지 못하며 탈락했다.
광동프릭스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상대 팀들을 천천히 마무리지었고 TOP4 뉴해피와 티엔루, 17게이밍 등 중국 팀 사이에서도 이이제이를 노리며 자기장 주도권을 잡는데 주력했다. 결국 상대 팀들이 얽히면서 인원 손실이 크게 발생하자 때를 놓치지 않고 마지막 뉴해피까지 정리하면서 치킨을 챙겼다.
이번 매치에서 21점을 획득한 광동프릭스는 6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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