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성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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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달도 이제는 드론으로 서비스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드론 배달의 장점은 많이 있다. 특히 사람이 직접 배달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드론배달이 무척 편리하고 유용하다고 할 것이다.
이에 척안해 대구시 수성구청(청장 김대권)는 6일부터 연말까지 드론을 활용해 구립도서관의 책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고 있는 수성구는 교육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드론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드론 책배송 이용은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배송일정,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용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수성구청만의 독자적 UAM·드론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고도화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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