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성주 또 '사드 충돌'…군 "성능 개량" vs 주민 "일방통행"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젯밤(6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앞에 경찰차와 구급차가 모두 출동했습니다. 시위대가 사드 장비를 실은 군용 차량의 진입을 막기 위해 농성을 벌이다 경찰과 충돌한 건데요. 국방부는 추가 배치가 아닌 성능개량을 위한 장비라고 일축했지만, 주민들은 일방통행식 결정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 경북 성주군 길거리에 또다시 촛불이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