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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찰이 4일 공개한 금니가 가득 담긴 플라스틱 통 사진. 우크라이나 경찰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포로의 생니를 뽑은 고문 흔적이라고 밝혔다. 이 통은 우크라이나가 최근 탈환한 동북부 하르키우주 이줌 인근 피스키라드키우스키 마을 지하 고문실에서 발견됐다.
이줌=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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