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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6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회담 후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의 중요성,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늘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25분간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 대해 "한일 관계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 짧은 대화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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