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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40)가 여성 골프 선수와의 불륜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6일 동아닷컴에 “현재 퍼지고 있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반응할 가치가 없어서 침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비 측은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자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의 불륜설은 전날부터 온라인 찌라시(받은 글)를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현재 비와 불륜설이 난 한 여성 골프 선수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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