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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도발 지속하면 대응조치 강화…한일과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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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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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도발을 지속한다면 대응 조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 외교장관과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질문에 "북한이 계속해서 도발의 길을 간다면 그들의 행동에 대한 비난과 고립, 대응조치 강화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일본을 넘어 날아가 일본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북한의 위험하고 무모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한국과 일본의 카운터파트와 통화했다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억제 능력을 보여주고 강화하기 위해 미국, 한국, 일본이 양자간, 삼자간에 매우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봤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린 수개월 전부터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자제하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지속해서 촉구해왔다"면서 "불행히도 북한의 반응은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지난 4일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에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미사일 2발씩을 동해상 가상표적에 정밀타격하면서 대응능력을 시위했습니다.

또 한미연합훈련을 끝내고 한국 해역을 떠났던 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도 동해 공해상으로 방향을 틀어 한국 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3국 연합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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