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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T알파쇼핑, 럭셔리 브랜드 '르투아' 론칭…7일부터 프리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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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종 프리미엄 패션상품 라인업 11월까지 순차 오픈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이보영…고급·세련된 감성 선보여

7일부터 프리오더 기획전…10%할인쿠폰+10%적립금+7%청구할인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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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알파 쇼핑 최초의 패션 자체브랜드(PB)인 ‘르투아(LE TROIS)’가 올겨울 시즌을 겨냥해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프랑스어로 완벽함을 상징하는 숫자 3을 뜻하는 르투아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Timeless), 기본을 지키며 유행을 타지 않는(Essential), 선별된 최상의 천연소재로 높은 퀄리티(Premium)이라는 세가지 브랜드 가치에 방점을 뒀다. 기존의 가성비 중심이던 홈쇼핑 PB브랜드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소재만을 엄선한 차별화된 가치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르투아는 캐시미어 100%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과 폭스퍼 구스다운, 풀스킨 밍크 롱코트, 핀턱팬츠 등 총 14종의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국내 최고 패션기업인 삼성물산과 콜라보한 캐시미어 제품과 비욘세, 패리스 힐튼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사랑하는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양가죽 구스다운 제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KT알파 쇼핑은 르투아의 브랜드 모델로 단아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 받는 배우 이보영을 발탁했다. 이보영은 최근 드라마 마인에서 전직 여배우이자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아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출연을 확정 지은 JTBC 새 드라마 대행사에서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되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이보영은 주 고객층인 4050세대는 물론 젊은 여성고객들까지도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과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T알파 쇼핑은 TV방송을 통한 본격 론칭에 앞서 오는 10월 7일부터 KT알파 쇼핑 모바일앱 및 온라인몰에서 르투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프리오더(미리주문) 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결제금액의 10% 적립금 및 7% 카드 청구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르투아는 첫 패션PB인 만큼 브랜드 지속성 및 상품 라인업 확장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미 2023년 시즌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KT알파 쇼핑은 자체 브랜드뿐 아니라 해외 유명브랜드와의 제휴 등을 통해 패션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알파 쇼핑의 첫 프리미엄 패션브랜드 ‘르투아’는 10월 내 TV로 첫 방송되며, 11월까지 총 14종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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