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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입차 불만 '나 몰라라'..."피해구제 절반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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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돌아다니는 차량 10대 가운데 2대 가까이는 수입차로, 그 점유율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면 요청할 수 있는 피해구제는 절반 이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제성 없다는 걸 아는 수입차 업체는 버티기 일쑤입니다.

김혜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7월 말, 구매한 벤츠 E300e 차량입니다.

전기와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