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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그리웠던 가족 손 꼭 잡고...요양병원 접촉 면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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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가 다시 허용됐습니다.

그동안 투명 가림막 사이로 얼굴만 봐야 했던 가족들은 손을 꼭 잡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야윈 얼굴의 아버지를 보자마자 딸의 눈엔 눈물이 차오릅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호주에서 들어왔는데 출국 직전에 다행히 접촉 면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