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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 국방 "동원령 2주 만에 징집자 2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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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장비 지급하고 신속한 전투 적응 도와야" 지시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예비군 대상의 부분 동원령을 내린 뒤 약 2주 만인 현재까지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징집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동원령 집행과 관련한 국방부 영상회의에서 신병들이 80개 훈련장과 6개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