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질병청과 손잡고 '세이프티 코드' 캠페인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 육경건)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전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 ‘세이프티 코드(SAFETY CODE)’를 10월 중 전개한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만큼 안전 여행을 위한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다.

‘SAFETY CODE’ 캠페인은 하나투어의 안심 여행 지원 프로그램 ‘SAFETY&JOY’를 알리고, 질병관리청의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코드(Q-CODE)’ 등록을 독려하는 취지를 담았다.

하나투어 안심 여행 지원 프로그램 ’SAFETY&JOY’는 출발 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여행 준비 점검, 안전한 여행 일정과 24시간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코로나 확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여행의 전 과정에서 여행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질병관리청의 ’Q-코드’는 귀국 전 검역 정보 입력 시, 빠른 검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나투어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숨어있는 안전여행 미션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나투어 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 여행과 관련한 4개의 미션코드를 찾아 댓글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2매(3명), 폴라로이드 카메라(20명), 휴대용 전기포트(50명), 안전여행 키트(3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발표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안전 여행 문화 확산과 지속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살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