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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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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잘 보내셨습니까?

우리나라는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세워졌습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나라의 이익을 해치는 일을 서슴지 않는 현실에서 얼마나 훌륭한 정신입니까?

지금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더욱 펄럭이는 태극기처럼 시련 속에서 더 강하게 일어서는 민족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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